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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들이 가장 싫어하는 여동생 최악의 행동 BEST 5

뷰포인트 2016.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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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남자 여러분? 오늘은 '남매 시리즈 제2탄!' 친오빠들이 싫어하는 여동생 최악의 행동에 관한 이야기보따리를 들고 왔어요. 앞서 1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 여동생은 저를 아주 못 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저를 너무 괴롭혀요. (분노)

 

제 여동생이랑 저는 가끔 치킨을 배달시켜 먹는데요. 닭 먹으려고 손 씻으러 갔다 오면 닭다리 2개를 어디 숨겨 놓은 건지 혼자 다 처먹고 모르는 척 앉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정말 '이 친구와 내가 정말 한 핏줄이 맞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곤 하지요.

 

 

답답한 마음에 잠깐 하소연 좀 해봤습니다. 자, 그럼 친오빠들이 싫어하는 여동생 최악의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5위  누가 봐도 틀린 걸 무조건 지가 맞다고 빡빡 우기면서 대들 때

 

 

 

 4위  지 용돈 떨어졌을 땐 이상한 콧소리 내면서 나한테 돈 빌려 가더니, 내가 용돈 떨어졌을 때 빌려달라고 하면 안면 몰수하고 안 빌려줄 때 

 

 

 

 3위  밤에 게임하면서 먹으려고 냉장고에 고이 모셔둔 치킨이나 피자를 나 몰래 혼자 다 처먹었을 때

 

 

 

 2위  밖에 나갈 때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갖 깔끔은 혼자 다 떨면서, 집에 있을 때는 씻지도 않고 거실에 쳐 누워서 TV 볼 때

 

 

 

 공동 1위  ①야구를 좋아하는 내가 애끼고 애끼는 동영상들을 동생이 컴퓨터를 잘못 만진 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런 건지 야구 동영상을 모조리 요단강으로 보냈을 때

 

게임 혹은 과제 하다가 잠깐 자리 비웠는데, 지가 컴퓨터 껐으면서 자기가 끈 거 아니라고 거짓말할 때

 

1위는 진짜 지구 종말이 온 것만 같은 충격과 공포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분노가 대뇌 전두엽을 강타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죠. 아! 물론 제가 그런 적이 있었다는 건 아닙니다. (시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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