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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도 울고 갈 충격적인 사건이 인도에서 일어났다

뷰포인트. 2020. 8. 26. 14:00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인도. 인구가 많은 만큼 사건사고 역시 끊이질 않는데요.


특히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성범죄가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인도 여행을 말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최근 인도에서 충격적인 성범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청각장애와 언어장애를 가진 14세 여중생이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폭력배들에게 강간당한 후 벽돌과 돌로 집단 폭행당해 살해되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실종된 장애 여중생을 한 어린이가 발견하면서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건 현장에는 마을 주민 수백 명이 모여들었고, 피해 여중생의 얼굴은 벽돌과 돌로 짓눌려 있었습니다.


인도 경찰은 즉시 수사를 시작해 용의자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인데요. 범죄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법의학 증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여중생이 어떻게 살해되었는지 밝히기 위해 법의학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악마도 울고 갈 패륜 성범죄


희생자는 지난 토요일 저녁에 실종되었고, 다음 날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지역 사회에 큰 분노를 일으켰는데요.


인도 지방 정부는 사건을 신속히 수사하고 범죄에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가장 가혹한 처벌을 내릴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도는 가정 폭력과 성범죄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지난 2018년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로 분류된 곳이기도 한데요.



이번 사건이 있기 불과 6일 전, 현지 언론은 17세 여고생이 남자친구의 친구 2명에게 강제 마약 투여와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더 충격적인 패륜 성범죄도 있었는데요. 10살 된 장애 아동이 강간 후 살해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장애 아동의 오빠와 그의 친구들이 음란한 영상을 보면서 희생자를 강간한 뒤 살해했습니다.


피의자인 장애 아동의 오빠는 “장애인이 된 여동생이 가족에 의존하는 것이 싫어 그렇게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야말로 성범죄의 왕국 인도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경찰에 신고된 강간 사건은 하루 90건에 달했습니다. 성범죄는 인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범죄 중 하나인데요.


2001년부터 2017년 사이 강간 건수가 2배로 증가했죠. 그중 50% 이상의 피해자가 18세에서 30세 사이였습니다. 


또 인도의 전국가족건강조사에 따르면 성폭력을 경험한 여성의 80%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습니다. 조사된 데이터보다 성범죄가 훨씬 더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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