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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권총'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자신의 머리에 쏴 '사망'한 2살 아기

뷰포인트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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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짜리 아기가 우연히 할머니의 지갑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권총을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자신을 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는데요.




지난 목요일 오후 1시 35분경, 한 주택에서 아기가 총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북서쪽에 있는 그린빌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케이든 존 스튜버(2)의 부모가 직장에 있는 동안 할머니와 이모가 케이든을 돌보고 있었는데요.



사고가 일어난 후 케이든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했지만, 병원으로 가는 도중 사망했습니다.



그린빌 카운티 검시소의 켄트 딜은 미국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기가 권총을 가지고 놀다가 변을 당했다"고 말했는데요.



검시관은 '사고에 의한 머리 총상이 사망 원인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케이든의 할머니에게 어떤 혐의가 적용되는지 또는 앞으로 기소될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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