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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들고 '틱톡 영상' 만들던 '여고생'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

뷰포인트. 2020. 8. 11. 13:30


지난 7일, 파키스탄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권총을 들고 틱톡 영상을 찍던 17세 여고생이 사망한 사고인데요. 파키스탄 현지 언론들은 이를 앞다투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토바 텍 싱 지구 카말리아시에 사는 파라 알리는 팔로워 1만3천 명을 거느릴 정도로 꽤 유명했는데요.


보다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카말리아시 경찰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알리가 권총을 들고 틱톡 영상을 만들다가 실수로 머리에 총을 쏘았다"고 밝혔습니다.


실수로 자살하고 만 겁니다.



알리의 아버지는 "큰딸이 총을 가지고 이런저런 행동을 할 때 여동생이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그녀는 총상을 입은 후 병원으로 긴급이송됐지만 구급차 안에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전 세계적인 틱톡 열풍은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미 파키스탄에서는 틱톡 영상을 찍다가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틱톡 사용에 대한 전면 금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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