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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붕으로 피신한 소들 구출되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

뷰포인트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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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소들이 폭우가 쏟아지자 위험을 감지하고 본능적으로 지붕으로 올라가 화제였죠.


소들은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모두 구출되었는데요. 구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정육점에서 만나요~음메~", "구출 후 소고기행", "구출해봤자 냠냠 업진살감인데ㅠㅠ", "자 이제 한우가 되자"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차피 도축돼 소고기로 팔려나갈 텐데 '구출'이라는 단어 사용이 올바르지 않다는 겁니다.


요즘 누리꾼들은 과거와 달리 감성이 아닌 이성적 상황 판단에 의한 냉정한 댓글 작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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