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학자 되려고 '인턴십' 중이던 젊은 여성을 잔인하게 물어 죽인 '사자'

뷰포인트 2019. 1. 2.
반응형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에서 사육장을 탈출한 사자에 의해 동물학자를 꿈꾸던 젊은 여성이 살해당했습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CNN이 전했는데요.

 

 

 

최근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한 알렉산드라 블랙(22)은 약 2주 동안 벌링턴에 있는 콘서베이터즈 야생동물 관리센터에서 인턴십을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블랙이 다른 사육장을 청소하는 동안 '마타이'라는 이름의 수사자가 사육장을 탈출해 그녀를 공격하고 말았죠.

 

 

 

현지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블랙은 10일 전에 근무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동물학자가 꿈인 그녀는 동물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유족들과 관계자들은 활기차고 똑똑한 젊은이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 뷰포인트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