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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밸런스' 조절되지 않아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직업 7

뷰포인트 201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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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어느 날 갑자기 소리소문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삶의 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지게 됩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직업에 따라서 걸릴 확률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더리치스트에서 소개한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직업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교사

 

교사의 10% 정도가 우울증으로 싸우고 있다는데요. 교사의 우울증은 아이들의 학습과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미용

 

미용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미용실이나 네일샵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14%가 우울증을 앓고 있답니다.

 

 

3. 음식점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10%가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 수치는 조금 더 높은데요.

 

갑질하는 고객 대응, 서빙, 설거지 등 감정과 육체를 모두 혹사당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간호사

 

간호사 일을 하는 사람들의 11%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환자의 생명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때때로 심한 우울감에 휩싸입니다.

 

 

 

5. 사회복지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일은 정신적으로 부담이 많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무려 48%의 사회복지사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데요.

 

다양한 고통을 가진 사람들과 오랜 기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공감 피로도가 무척 높습니다.

 

 

6. 농업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예측 불가능한 기후를 상대해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농약을 사용하는 것도 우울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단기간에 대량의 농약을 사용하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집니다.

 

 

7. 경찰

 

경찰은 열심히 일을 해도 시민들로부터 외면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경찰 역시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고 자살률은 다른 직업보다 1.54배 높습니다.

 

이외에도 의사, 직업 군인, 금융서비스 종사자, 대중교통 운전기사, 법조계 종사자, 편의점·PC방 알바 등 다양한 직업군에 몸담은 사람들의 우울증 발생 빈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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