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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너무 괘씸해서 '반려견'한테 '1조8천억' 물려준 여성

뷰포인트 201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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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에 가까운 돈을 자녀들이 아닌 반려견에게 남기고 사망한 여성이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월드뉴스 데일리 리포트가 전했는데요.

 

바바라 스미스는 지난 2009년 남편이 사망 후 14억 달러(약 1조6천억)를 상속받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상속받은 그녀의 재산은 16억 달러(약 1조8천억)로 불어났는데요. 애석하게도 바바라는 지난 10월 유방암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유언장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 루퍼스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었습니다.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걸까요?

 

사실 바바라에게는 6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암 투병을 하던 지난 5년 동안 바바라를 찾아온 자녀들은 한 명도 없었죠.

 

자녀들이 너무 괘씸했던 그녀는 7채의 대저택, 40대가 넘는 슈퍼카, 대형 요트 등등 자신의 재산 전부를 반려견에 남겨주었습니다.

 

 

 

바바라는 자신이 직접 쓴 유언장에 "이기적이고 쓸모없는 아이들이 내 재산을 한 푼이라도 가져가려고 하면 모든 재산을 불태워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6남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로버트 스미스는 "어머니가 유언장을 준비할 때 분명히 비이성적이었다"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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