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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꺼줘서 고맙다고 소방관 '꼬옥' 안아준 '사슴찡'

뷰포인트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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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이곳저곳에서 발생한 역대급 산불로 인해 교도소의 재소자들까지 동원돼 산불 진화에 나설 만큼 심각했는데요.

 

최근 캐나다 글로벌 뉴스는 소방관을 꼬옥 안아준 사슴의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번스 호수 근처 야영지로 소방관들을 실어나르는 얀 기스브레히트가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인데요.

 

사진 속의 사슴은 마치 소방관을 안아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소에도 호수 근처에서 자주 보이던 사슴이라고 하는데요.

 

 

 

인근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아주 어렸을 때 주민들이 젖병을 물려 키웠던 사슴이라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뭔가 가슴 뭉클하다", "우리 집 개보다 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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