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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3

카메라 덕분에 스나이퍼의 저격에서 살아남은 종군기자 이라크의 북부도시 모술은 수니파의 극단 무장세력인 IS(이슬람국가) 거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이라크군은 7개월째 모술 탈환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라크군은 모술을 완전히 되찾아 IS의 핵심 근거지를 완전히 박살 내 버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고 있다 보니 이라크 내에서도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손꼽히며, 피난민만 1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각국의 종군 기자들은 이러한 급박한 상황을 보도하기 위해 모술 지역에서 열띤 취재를 벌이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IS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국제적인 악의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들은 다국적 연합 테러조직을 구축해 국제적인 테러 활동을 벌이고 있죠. 하루라도 빨리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 이슈/사건·사고 2017. 5. 22.
단 1발의 총알로 테러리스트 3명을 쓰러뜨린 '기적의 저격' ▲전 세계에서 가장 훈련이 잘되어 있다고 평가받는 특수부대 중 하나인 영국의 SAS는 육해공에서 벌어지는 모든 임무와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SAS 소속의 저격수가 단 1발의 총알로 3명의 테러리스트를 동시에 잡은 것이 영국의 데일리스타를 통해 소개되었는데요. ▲이라크 북부 농촌 지역에서 민간인들을 인질로 잡고 있던 IS의 테러리스트 3명을 단 1발의 총알로 저격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거리는 무려 1.8km나 떨어진 지점이었죠. 현재 저격 최장 기록은 2012년 호주 특수부대 대원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달성한 2.815km입니다. 기네스북에도 올라있죠. ▲도대체 이 말도 안 되는 저격이 가능했던 이유는 중력으로 인해 총알이 포물선을 그리며 첫 번째 테러리스트의 머리에 .. 밀리터리 2017. 1. 27.
마치 영화처럼 작전을 성공시킨 7인의 저격수 저격수는 멀리 떨어진 표적을 단 한발의 총알로 요단강에 보내버리는 최상급 전투 군인입니다. 그래서인지 남성들이 주로 하는 FPS 게임에서도 저격수의 인기가 상당히 높은데요. 이 글에서는 '어드'에서 소개되었던 마치 영화에서처럼 저격을 멋지게 성공시킨 7인의 저격수를 소개합니다. 1. 카를로스 해스콕 ▲93명을 사살한 미 해병대의 전설적인 저격수입니다. 가장 유명한 그의 일화는 베트남 전쟁에서 3일간 포복으로 전진해 저격을 성공시켰던 겁니다. 야영지에서 나오는 적의 지휘관 가슴을 겨냥해 1발로 명중시켰죠. 적군은 수색을 했지만 카를로스는 다시 포복으로 저격 포인트를 빠져나갔습니다. 귀국 후 그는 해병대 스카우트 저격수 학교를 설립해 후진 양성에 힘썼습니다. 2. 크레이그 해리슨 ▲2009년 11월 영국 근.. 밀리터리 2016.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