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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가 인간의 친구라는 증거 먼 옛날부터 인간과 함께 생활해 온 개는 인간의 친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인간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긴 세월을 함께 해서인지 다른 동물과는 다른 조금은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은데요. 어떤 모습들이 있을까요? ▼운동하개 ▼같이 하개 ▼땀닦개 ▼둥글개 둥글개 ▼조심히 들어가시개 ▼신나개 ▼어디 가? 장보러 가개 ▼사이좋개 ▼간지나개 ▼운전하개 자연/동물농장 2017. 9. 9.
10년간 생사고락 함께한 경찰견을 대하는 미국 경찰의 놀라운 모습 수많은 동물 중에서 개는 인간의 친구라고 불릴 만큼 사람과 매우 친숙한 동물입니다. 요즘처럼 공기가 선선한 저녁 무렵이 되면 공원에는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나온 사람들로 붐비곤 하는데요. 집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주인과 유대감을 쌓는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어릴 때부터 특수한 임무를 목적으로 훈련받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일명 'K-9'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사람보다 월등히 뛰어난 후각과 청각을 이용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시체, 마약 등의 범죄 증거를 수집하거나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견을 말합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경찰견을 사람과 똑같이 대우하고 있는데요. 만약 경찰견에게 상처를 입힐 경우 경찰에게 상처를 입힌 것과 똑같은 행위로 간주해 매우 엄한 처벌을 받습니다. 또한, 경찰견이 .. 자연/동물농장 2017. 9. 9.
안정환이 단돈 800원짜리 축구화를 신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축구선수 시절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안정환은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감각적인 드리블과 슛이 일품이던 축구선수였습니다. 그의 볼 터치에는 무언가 예술적인 느낌이 있었죠. 특히 지난 2002년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월드컵 한국-이탈리아 16강전에서 터졌던 그의 역전 골은 정말 대단했었는데요. 안정환의 역전 헤더 골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영상물 'FIFA FEVER'에 '이변의 명승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진짜 드라마도 그런 드라마가 없었죠. 아마 당시의 가슴 벅찬 기억을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거로 생각합니다. 현재 그는 방송인으로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지금은 성공해 가정도 꾸리고 안락한 삶을 살고 있지만, 잘생긴 외모와는 .. 스포츠 2017. 9. 9.
17억 들여 20대의 슈퍼카를 학생들에게 선물한 학교의 정체 멋진 슈퍼카를 갖게 되는 일은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중국의 우창폴리테크닉대학에서 1천만 위안(약 17억 5천만 원)을 들여 20대의 슈퍼카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고 하는데요.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를 통해 소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슈퍼카를 구경 중인 학생들) 학생들이 선물 받은 슈퍼카는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포르쉐, 랜드로버, 벤츠, BMW 등 정말 억 소리나는 차들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우창폴리테크닉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슈퍼카를 선물한 이유는 왜 때문일까요? 사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슈퍼카를 선물하게 된 이유는 자동차 수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서였습니다. 중국에 돌아다니는 슈퍼카는 점점 늘어나는데 슈퍼카를 정비하고, 고.. 자동차 2017. 9. 9.
축구 강국 독일에서 전설로 인정받은 말벅지의 사나이 우리나라에 근대 축구가 전파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 년 전인 19세기 말부터입니다. 고대사를 자세히 기록해 놓은 역사서인 삼국사기(三國史記)에도 놀이 형태의 공차기가 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영국에서 시작된 근대 축구가 한국에 전파된 것은 1882년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정식 축구 경기는 1906년 3월에 서울 삼선평(성북구 삼선동과 동소문동, 동선동 일대의 마을)에서 열린 횡성기독청년회 간의 시합이었습니다. 그 후 1921년 제1회 전 조선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1933년 조선축구협회가 창립되면서 본격적인 축구의 조직화가 이루어졌죠. 이렇게 축구가 전파된 지는 꽤 오래됐지만,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등으로 인해 반세기 이상을 스포츠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매우 낮은 수.. 스포츠 2017.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