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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즉시 재충전 액체 배터리 기술

뷰포인트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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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 퍼듀대학의 존 쿠시먼(John Cushman) 교수가 주유소에서 자동차에 휘발유를 보충하는 것처럼 신속하고 간단한 과정을 통해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배터리를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즉시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를 발명했다고 퍼듀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 발명은 종래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필요한 충전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거리에 충전소를 설치하는 필요성을 줄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보급을 도울 것으로 보입니다.

 

 

즉시 재충전 액체 배터리의 발명을 계기로 쿠시먼 교수는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배터리의 상품화를 목표로 하는 'IF-Battery(이하 IFB)'라는 기업을 설립했습니다. IFB가 개발하게 되는 배터리는 즉시 재충전 배터리는 지금까지 충전 시간이 오래 걸렸던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말대로 배터리 업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 대수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 같은 회사의 인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죠.

 

(사진 - 즉시 재충전 액체 배터리를 발명한 존 쿠시먼 교수)

 

하지만,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여전히 업계와 소비자를 상대로 힘든 싸움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최대 과제는 배터리의 충전 시간과 실제 차량을 충전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정비하고 확장해야 한다는 점이 바로 그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기 자동차를 운행하기 위해서 운전자에게 가장 큰 장애물이 되는 것은 차량을 완전히 충전하는 시간을 확보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애석하게도 휘발유처럼 단 몇 분 만에 연료를 가득 차게 하는 것은 아직까지 불가능하죠. 그러나 IFB의 기술이라면 그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FB는 운전자가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액체 전해질을 보충해 연료 탱크에 연료를 보급하는 것과 같이 사용된 배터리 액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체 전해질은 물과 에탄올 또는 메탄올 용액이 사용되며, 사용된 것은 회수 후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 등으로 재충전되는 등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지하 배관시스템, 철도화물 운송 시스템, 주유소 정유 등 기존의 시설에도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실용화가 될 경우 인프라 구축 비용도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쿠시먼 교수가 발명한 즉시 재충전 액체 배터리 기술이 실용화되면 앞으로의 자동차 산업에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도 머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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