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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알려주는 양치 후 바로 가글을 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

뷰포인트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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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양치 후 가글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가글 습관이 오히려 구강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잘못된 습관이 우리의 구강 건강을 해치고 있을까요?

 

 

생활정보 프로그램인 비타민과 살림 9단의 만물상에 치과 의사 선생님들이 출연해 양치 후 가글을 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치약에 들어있는 합성 계면활성제(SLS)가 살균과 소독 효과를 내는 가글의 염화물을 만나면 검은 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 검은 물질이 치아에 달라붙으면서 치아를 검게 변하게 하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가글을 필요 이상 많이 사용하게 될 경우 구강 내에 유익한 균들이 죽고, 곰팡이균이 많이 생겨 구강 진균증도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양치 후 가글을 하는 것은 최악의 궁합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글을 하고자 한다면 양치를 한 뒤 30분 정도 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저 역시 양치 후에 바로 가글을 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었는데요.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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