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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을 위한 1인 출퇴근용 3륜 전기자동차 Solo

뷰포인트 2016.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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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로 여러분! 사랑은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웃음) 농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자동차는 1인용으로 제작된 출퇴근용 3륜 전기자동차 'Solo'라는 녀석입니다. 이름에서부터 벌써 솔로들을 위한 자동차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솔로는 캐나다 밴쿠버에 2015년 설립된 '일렉트라 멕카니카(Electra Meccanica)'라는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에서 2017년 내놓을 신차입니다. 우리나라의 삼륜 자동차 역사는 1962년 기아산업에서 생산된 K-360이라는 녀석입니다. 어느 순간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죠.

 

 

솔로는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출퇴근 차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9,888 캐나다 달러(CAD), 그러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약 1,680만 원에 예약 구매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의 제원은 일렉트라 멕카니카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는 3륜 전기자동차 솔로의 사양입니다.

 

 

- 1인승

- 제로백 8초

- 최고 속도 220km

- 15인치 알루미늄 합금 휠

 

- 16.1 kWh 리튬 이온 배터리

- 220v(완충 3시간) 또는 110v(완충6시간)로 충전 가능

- 한번 완충으로 160km 주행 가능

- 보증기간 2년

 

- LCD 디지털 계기판

- 파워윈도우

- 후방 카메라

- 에어컨 (옵션)

- 색상 / 블랙, 화이트, 레드, 실버

 

 

솔로는 전기자동차이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제로에 가깝고, 매우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도로 상황이 안 좋은 나라에서는 주차하기도 매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귀여운 외관 덕분에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블랙이 참 예쁘네요.)

 

그리고, 현재 전 지구적인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국가마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 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 안에 솔로와 같은 전기자동차 시장이 핵심 산업으로 확대되리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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