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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 톱10

뷰포인트 2017.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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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정말 슬픈 일입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까지 슬픔에 잠기게 되기 때문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40초에 1명씩 세계 어딘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합니다.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의 대부분은 빈곤한 나라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순위가 굉장히 충격적인데요. 대한민국의 아주 비극적이면서도 슬픈 통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에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172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10개 나라를 소개합니다. (인구 10만 명당 기준)

 

10. 카자흐스탄 23.8명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에서 자살은 장기적인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년 세계 전역에서 자살에 의해 사망한 인구 중 3.23%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입니다.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며, 15~19세까지의 여성 자살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9. 네팔 24.9명

남아시아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네팔의 자살률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네팔 여성들의 자살률이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8. 탄자니아 25.2명

인구 5,200만의 탄자니아 국민의 대부분은 빈곤함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기아, 폭력, 의료시설 부족으로 인한 에이즈 확산 등 다양하고 심각한 문제에 시달리고 있죠.

 

7. 모잠비크 27.4명

남동 아프리카의 모잠비크는 세계에서 가장 수명이 짧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에이즈를 비롯한 질병뿐만 아니라 매우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에서는 연간 3,000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합니다.

 

6. 수리남 27.8명

약 60만의 인구를 가진 수리남은 남미에서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 높은 실업률과 빈곤, 알코올 중독 등 사회 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5. 리투아니아 28.2명

리투아니아는 유럽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국가입니다. 이미 수십 년 동안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지만, 여전히 자살률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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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리랑카 28.8명

남아시아 인도 아래에 위치한 섬나라인 스리랑카는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습니다. 그런데 스리랑카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자살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3. 대한민국 33.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전쟁의 아픔을 딛고 고도성장기를 거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학업, 경제적인 이유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자살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2. 북한 38.5명

전 세계에서 가장 최악의 국가 중 하나인 북한은 인권 문제를 비롯해 먹고 사는 것조차 힘든 나라입니다. 매년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습니다. 심지어 잘못했을 때 처벌을 피하기 위해 온 가족이 자살을 기도하기도 한답니다.

 

1. 가이아나 44.2명

남아메리카 북부에 위치한 나라인 가이아나는 인구 74만의 작은 나라지만, 자살률은 세계 평균의 4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독한 가난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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