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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뺏긴 설움 잊지 않는 조지아 경찰 특수부대의 훈련 풍경

뷰포인트 2016.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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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스탈린의 고향이기도 한 '조지아(Georgia)'는 구소련의 속국에서 1991년 독립한 나라입니다. 독립 이후 국토방위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육해공 군대를 창설했죠. 경찰 특수부대 또한 약 500명의 대규모 인원을 구성해 운용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대테러 방어와 요인 보호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조지아 경찰 특수부대의 훈련 풍경을 소개합니다.

 

 

특수부대답게 복면 위장을 한 전술훈련은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 중 하나입니다.

 

산악지역 테러를 대비한 분대 작전훈련의 모습입니다. 진지함이 느껴지는군요.

 

인질구출이나 적 시야를 방해하기 위한 연막작전도 특수부대에서 빠질 수 없는 훈련 중 하나죠.

 

해병대를 연상케하는 이동훈련 모습입니다. 장난끼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죠.

 

 

기도비닉을 유지한 채 이동하는 대원의 눈빛이 살아 있군요.

 

저격수는 어느 나라든 멋있는 것 같습니다.

 

이 대원의 위장 실력은 거의 바야바 수준입니다. 야간에는 아예 보이지도 않을 것 같네요.

 

장갑차와 함께 사주경계에 신경쓰며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한눈에 봐도 훈련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테러 용의자를 순식간에 제압해 체포하는 상황 훈련입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나라를 빼앗겼던 슬픔이 있는 나라여서 그런지 훈련 풍경이 정말 진지하네요. 조국과 국민을 지키려는 그들의 진지한 훈련 모습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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