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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신 '메시'가 그동안 'FC바르셀로나'와의 의리를 지켰던 이유

뷰포인트. 2020. 8. 31. 12:30


16년간 팀을 위해 헌신했던 리오넬 메시(33)의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메시가 긴 시간 동안 바르셀로나에 몸담은 이유가 다시금 화제인데요.



언론을 통해 알려진 메시의 자산은 최소 2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축구를 통해 막대한 부(富)를 쌓은 인물 중 한 명인데요.




하지만 어린 시절에는 철강 공장에서 일하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일을 하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가정 형편이 넉넉지는 않았습니다.


메시는 5살 때 처음 축구를 시작했는데요. 메시의 아버지는 그의 타고난 재능을 알아보고 부의 추월차선에 오를 수 있는 유일한 길로 축구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메시가 11살이 되던 해 '성장호르몬 결핍증' 진단을 받게 됩니다. 치료비로만 매달 100만 원 이상이 들어가는 병이었죠.


축구에 재능을 보였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했는데요. 어려운 가정 형편상 치료비를 낼 수 없는 처지였고, 메시의 소속팀에서도 치료비 지원이 어렵다고 통보했습니다.




절망에 빠져있던 순간.


행운의 여신은 어디선가 메시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인지, 메시를 눈여겨보던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영입을 제안했고 치료비까지 지원해줬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메시는 보답이라도 하듯 14경기에서 21골을 터뜨리며 스타 축구선수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는데요.


그리고 지난 2004년, 자신을 키워준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지금까지 팀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FC바르셀로나가 손을 내밀어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다" - 리오넬 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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