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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6대1 완파한 '잉글랜드' 거리 상황

뷰포인트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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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G조 2차전에서 잉글랜드가 파나마를 6-1로 크게 꺾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 25)의 폭풍 골을 앞세우며, 전반에만 무려 5골을 터뜨려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잉글랜드 승리 소식에 영국 전역의 축구 팬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술집, 공원을 비롯한 대형 스크린에서 파나마전을 지켜보던 영국 국민들이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섭씨 25도의 더운 날씨도 영국 국민들의 축구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잉글랜드는 지난 196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어 이번 월드컵에 대한 영국 국민들의 기대가 더욱 큰 상태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잉글랜드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일 오브 와이트 페스티벌(음악축제)의 참가자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맥주를 즐기며 경기를 응원했다.

 

 

 

16강 진출 확정이 이 정도니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아마 난리(?)가 날 것이다.

 

 

우리나라 시청과 광화문의 거리응원처럼 그 열기가 정말 대단하다.

 

 

영국 국민 전체가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만큼 많은 사람이 잉글랜드의 승리를 기뻐했다.

 

 

영국 국민들의 염원이 어디까지 이루어질지 앞으로 지켜봐야겠다.

 

사진 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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