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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못 온다더니 주차장에 숨어서 '본인 청첩장' 돌린 지인

뷰포인트 2019.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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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받는 자리이기도 한데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얼마 전 결혼한 새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누리꾼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작년 12월 초에 결혼했다는데요. 결혼 전 여기저기 청첩장을 돌리다가 모임에서 알게 된 오빠가 12월 말에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결혼식 때문에 글쓴이의 결혼식에 못 온다던 그 오빠는 미안해하며 축의금을 보냈다고 합니다. 글쓴이 역시 그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냈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글쓴이의 결혼식에 못 온다던 그 오빠가 결혼식 당일 예식장 주차장에서 기다렸다가 모임 사람들한테 청첩장을 돌렸답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남의 결혼식에 와서 말도 없이 청첩장을 돌린 것이 이해가 안 된다"고 하소연했는데요.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청첩장 돌릴 때 밥 한 끼는 사는 데 남의 결혼식을 이용했네", "당연히 기분 나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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