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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 싶어 '에어팟' 사려다 돈 없어 '차이팟' 산 네티즌 (ft. 아싸)

뷰포인트 2018.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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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30대를 아우르는 애플의 '에어팟' 인기가 대단한데요. 하지만 20만 원 전후로 형성된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네티즌 한 명이 에어팟을 끼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부러워 에어팟을 사려고 알아봤다는데요.

 

 

그런데 비싼 가격 때문에 에어팟의 짝퉁으로 불리는 차이팟(중국에서 만든 가짜 제품)을 샀다고 합니다. 차이팟을 산 네티즌은 '모양 괜찮고 작동만 잘 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에어팟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비교 후 그 생각이 완전 달라졌습니다. 차이팟은 에어팟과 비교해 약 2배 정도 컸기 때문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차이팟을 "10분만 착용하고 있어도 귓구멍이 터질 것 같다"고 호소했고요.

 

"같은 노래를 들어도 왼쪽이 한 박자 느려서 돌림노래처럼 들린다"며 굉장히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진짜를 사야 해", "너무 크네ㅋㅋ", "돌림노래가 뭐얔ㅋㅋㅋㅋ"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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