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안 하려고 강에서 '노' 저어 출근한 남성.gif
반응형
한 직장인이 미국 뉴욕주의 허드슨강에서 정장을 입고, 노를 저으며 출근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이 소식을 전한 미국 NBC 뉴욕의 앵커들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제보한 유니스 리버스는 지난 목요일 아침, 뉴저지주 저지 시티에서 허드슨강을 건너는 페리를 타고 출근 중이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정장을 입은 한 남성이 크로스백을 뒤로 맨 채 패들보드에 올라타 열심히 노를 저으면서 강을 건너고 있었던 것이다.
리버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페리에 탔던 승객들 모두 배꼽 빠지게 웃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 신비한 직장인은 저지 시티에 사는 스캇 홀트라는 남성으로 밝혀졌으며, "회의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노를 저어 강을 건넜다"고 말했다.
강을 건너는 시간은 불과 3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성인이 된 허클베리 핀이 평범한 직장생활을 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사진 출처=NBC NEW YORK
ⓒ1인 미디어 뷰포인트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반응형
'비즈니스 탐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서 '방귀' 뀌는 '동영상' 매일 찍어 올리던 남성의 최후 (0) | 2018.08.30 |
---|---|
닭 키우다가 우연히 '치킨 기저귀' 사업가로 변신한 모녀 (0) | 2018.08.09 |
하루에 8천만원?...아프리카TV '별풍선 신기록' 세운 BJ (0) | 2018.07.01 |
'비둘기 떼' 쫓아내려고 '매' 고용한 쇼핑몰 (0) | 2018.06.24 |
도시락 사려고 '점심시간 3분 전' 자리 뜬 공무원 '대국민 사과' (0) | 2018.06.24 |
기술 발전 때문에 조만간 사라질 위기에 놓인 직업 8 (0) | 2018.03.11 |
4년간 무려 850명의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의 정체 (0) | 2017.12.18 |
막노동 현장 사진 한 장 덕분에 인생역전에 성공한 남자 (0) | 2017.1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