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처리반1 리얼 봄버맨이라 불리며 목숨을 건 임무수행 '폭발물 처리반' 폭발물 처리반(EOD : Explosive Ordnance Disposal) 군인들에게 가장 위험한 임무 중 하나는 지뢰와 폭탄을 처리하는 일입니다. 20세기가 될 때까지 과학적인 접근보다는 주먹구구식의 폭발물 처리가 일반적이었는데요. 그래서 폭발물 처리 도중 폭발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경찰이나 군대에서 각종 폭발물의 설치, 제거, 해체 등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은 요원들이 특수장비를 입고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과거보다 비교적 위험도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인데요. ▲EOD 요원들은 3~40kg에 육박하는 아주 두꺼운 보호복을 입고 폭발물 처리를 하게 됩니다. 수류탄 정도는 막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폭발력을 지닌 것에는 어쩔 도리가.. 밀리터리 2017. 2. 12.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