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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2

애완동물 가게서 '원숭이 성희롱'했다가 '징역 3년' 선고받은 여성 이집트 법원이 원숭이를 성희롱한 여성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했습니다. 이집트 만수라시 법원은 바스마 아메드(25)를 "방탕을 일으키고 공연 음란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기소했는데요. 그녀는 90초 분량의 동영상이 유포된 후 체포되었습니다. 동영상에는 아메드가 애완동물 가게에서 원숭이의 생식기를 만지고 웃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법정에서 그녀는 "외설적인 행동을 할 의도는 아니었고 단지 원숭이를 간지럽혔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에서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집트 법원 관계자들은 아메드가 첫 번째 범법자가 아니며 이전에 두 건의 다른 공공윤리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드는 "친구 중 한 명이 동영.. 이슈/사건·사고 2019. 1. 1.
'인도 여행'할 때 모여 있는 '원숭이' 보면 무조건 피해야 하는 이유 인도 길거리에서는 원숭이를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인도에서 인기가 많은 원숭이 신 '하누만' 덕분에 원숭이를 건드리는 사람이 없기 때문인데요. 원숭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다 보니 원숭이와 관련된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죠. 최근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는 원숭이들이 던진 벽돌에 맞아 죽은 남성의 사고를 전했습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다람팔 싱(72)은 불에 음식 등을 태우며 행운을 비는 의식 '하반'을 위해 마른 나뭇가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무리의 원숭이가 근처의 낡은 건물 꼭대기에서 싱에게 벽돌을 던졌는데요. 싱은 머리와 가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대로 숨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공격적인 원숭이들에 대해 불평을 쏟아내고 있지만, 원숭이는 여전히.. 문화/여행 201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