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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2

동물학자 되려고 '인턴십' 중이던 젊은 여성을 잔인하게 물어 죽인 '사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에서 사육장을 탈출한 사자에 의해 동물학자를 꿈꾸던 젊은 여성이 살해당했습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CNN이 전했는데요. 최근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한 알렉산드라 블랙(22)은 약 2주 동안 벌링턴에 있는 콘서베이터즈 야생동물 관리센터에서 인턴십을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블랙이 다른 사육장을 청소하는 동안 '마타이'라는 이름의 수사자가 사육장을 탈출해 그녀를 공격하고 말았죠. 현지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블랙은 10일 전에 근무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동물학자가 꿈인 그녀는 동물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유족들과 관계자들은 활기차고 똑똑한 젊은이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 뷰포인트 -.. 자연/동물농장 2019. 1. 2.
두바이 석유 재벌이 기르는 특별한 애완동물 석유는 중동 사람들에게 많은 부를 안겨다주었고, 오일머니를 앞세워 세계적으로도 영향력을 뻗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바에에 거주하고 있는 석유 재벌 '후메이드 압둘라' 씨의 특별한 애완동물을 소개합니다. ▲압둘라 씨는 중동의 부자들이 SNS를 통해 흔히 하는 슈퍼카 자랑이 아닌,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의 사진을 올립니다. 맹수 중의 맹수인 사자를 어떻게 조련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사자와 장난을 치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죠. ▲이렇게 사슴 우리를 따로 지어 사슴들도 키웁니다. 사자의 먹이로 키우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압둘라 씨는 사자의 먹이가 아니라 단순히 예쁘기 때문에 키운다고 합니다. ▲맹수인 사자 한 마리를 키우는 데만도 한 달에 수백만 원의 사육비가 들어가지만, 석유 재벌인.. 자연/동물농장 201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