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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미스터리66

우리 집에 귀신이?...당신의 집에 '귀신'이 있다는 징후 10 끈적끈적한 열대야 때문에 잠을 이루기 힘든 요즘. '공포'라는 소재는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는 묘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집에 혼자 있을 때 혹은 공부에 집중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나요? '소름'의 사전적 의미를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매우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죠. 영국의 흉가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 집에 초대하지 않은 귀신이 살고 있는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우리 집에 귀신이 나와요'라는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 명의 전문가가 말하는 귀신의 징후. 그들이 말하는 '당신의 집에 귀신이 있다는 징후' 10가지는 무엇일까요? 1. 혼자 있는데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 급격한 온도 변화나 정전기 .. 과학/미스터리 2018. 7. 28.
무더운 날씨가 '자살률'을 증가시킨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자들은 수십 년간의 온도 데이터와 미국, 멕시코의 자살률을 분석한 결과 일부 지역은 1960년대와 비교해 기온이 상승했으며, 자살로 인한 사망률 역시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수석 연구자이자 경제학자인 마샬 버크 교수는 "따뜻한 기온이 자살의 유일한 위험 요소는 아니지만, 지구온난화가 자살 위험에 놀라울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샬 교수는 미국과 멕시코에서 예년과 달리 기온이 높아졌던 시기에 자살률도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기후 변화'에 발표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월평균 섭씨 1.8도 상승.. 과학/미스터리 2018. 7. 24.
인간을 대상으로 벌어졌던 최악의 '인체 실험' 5 의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설을 증명할 실험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동물을 이용하지만, 과거에는 인체 실험이 실제로 이루어졌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기가진에서 최악의 인체실험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나치가 행한 인체 실험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친위대 장교였던 요제프 맹겔레가 벌였던 의학 실험은 매우 잔혹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나치는 유대인을 방안에 넣고 급속 냉동하거나 거세를 하는 수많은 실험을 했고, 피험자 대부분은 사망했습니다. 나치의 인체 실험은 인류 역사상 최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 일본 731부대의 인체 실험 일본의 731부대는 생물 무기 개발과 치료법 연구 등을 목적으로 본인의 동의 없는 인체 실험을 했습니다. 콜레라, 장티푸스 등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우물에 넣고 감염력을 관찰하.. 과학/미스터리 2018. 7. 15.
신에게 바치는 제물로 '인간'을 선택한 '아즈텍 문명'의 최후 제사장은 재빨리 제물의 몸통에 칼을 꽂아 조용히 심장을 제거했다. 신에게 바쳐질 제물은 인간이었고, 사제들은 시체를 다른 의식 공간으로 옮겼다. 수년간의 연습과 풍부한 해부학적 지식, 그리고 오늘날의 외과용 메스보다 날카로운 흑요석 날을 이용해 목과 척추뼈 사이 얇은 공간을 절개했다. 제사장은 날카로운 칼날로 얼굴의 피부와 근육을 솜씨 좋게 벗겨내 해골을 만들었다. 그런 다음, 두개골의 양쪽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서 똑같은 방식으로 준비한 다른 두개골들을 연결해 탑을 쌓았다. 연결된 두개골은 테노치티틀란의 마요르 사원에 있는 피라미드 앞에 단단히 고정되었다. 하나는 전쟁의 신 '위칠로포츠틀리'를 위해, 또 다른 하나는 비의 신 '틀라로크'에게 바쳐졌다.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비바람을 맞은 인간의 두개골.. 과학/미스터리 2018. 6. 22.
머리는 새·몸통은 물고기?...중국서 발견된 '기괴한 물고기' 기괴한 생김새의 물고기가 중국서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구이저우 일간지를 인용해 중국 구이저우에서 낚시꾼들이 괴상한 물고기를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30cm를 훌쩍 넘는 크기로 보이는 이 물고기는 머리가 기형인 잉어라고 하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낚시꾼들은 잉어를 요리해 먹지 않고 방생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중국의 네티즌들은 "잉어와 돌고래의 교배종인가?", "방사능에 노출된 물고기처럼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구이저우 어업연구소의 전문가 양싱(Yang Xing)은 "구이저우에서 기형적인 머리를 가진 물고기를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며 "배아가 자라면서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또 다른 가능성은 과도한 어업 양식으로 인한 .. 과학/미스터리 2018.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