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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써먹는 겨울철 자동차 관리 상식 5가지

뷰포인트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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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관리만큼 자동차 관리 역시 꼼꼼히 해야 합니다. 추운 날씨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이 글에서는 해외 자동차 매거진에서 정리한 알아두면 써먹을 수 있는 겨울철 자동차 관리 상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무상점검서비스 이용하기

겨울철 자동차 관리를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부동액 점검,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등의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유지보수가 필요한 품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디젤 차량은 주유할 때 연료 가득 채우기

연비 때문에 적당히 주유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휘발유는 7~80% 정도 주유하는 것이 적당하지만, 디젤 차량의 경우 겨울철 주유 시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경유의 경우 연료량이 너무 적으면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커져 내벽에 수분이 맺히는 결빙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는 연료탱크 내부의 부식을 유발할뿐만 아니라 심각한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주차 시 와이퍼 세워두기

야외에 주차를 해 두었는데 밤새 눈이 내려 앞유리에 눈이 쌓이면 와이퍼가 얼어붙어 운행 전부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야외 주차 시에는 눈이 올 것을 대비해 와이퍼를 세워두면 날이 얼어붙고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눈길 주행 후에는 반드시 세차하기

눈이 많이 내리면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을 뿌려 눈을 녹이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염화칼슘은 차체를 부식시키는 주범이므로 눈길 주행 후에는 반드시 염화칼슘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차량 하부를 더욱 꼼꼼히 세차하세요.

 

5. 장기간 주차 시에는 배터리를 따뜻하게

외부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가 방전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히터, 열선시트 등 전기 사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배터리 및 알터네이터에 과부하가 걸리기 쉽죠. 따라서 배터리의 컨디션이 잘  유지되도록 미리 점검해야 하는데요. 장기간 주차를 해야할 때는 배터리에 모포나 헝겊 등을 덮어 배터리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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