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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동물학에서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는 미확인 생명체들

뷰포인트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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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비행물체(UFO)만큼 전 세계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미확인 생명체'입니다. 한 지역의 전설일 수도 있고 혹은 사람들의 공포심에 의해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는데요.

 

어찌 됐든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사실이죠. 이 글에서는 멘탈플로스에서 정리한 미확인 생명체들을 소개합니다.

 

 

1. 좀비 

영화, 드라마에서나 만날 수 있는 좀비. 서인도제도의 아이티에서 널리 믿어지고 있는 민간신앙인 '부두교'에서 탄생했다고 전해집니다. 부두교는 보다 넓은 뜻으로 악마숭배나 주술 등을 포함한 관습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인간의 시신이 부활해 만들어지는 좀비가 대중문화로 처음 퍼지게 된 것은 1929년 윌리엄 브룩이 집필한 '더 매직 아이슬란드(The Magic Island)'를 1932년에 영화 '화이트 좀비(White Zombie)'로 만들면서부터였습니다. 그 이후 실제로 좀비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생겨났죠.

 

2. 빅풋

2m가 넘는 키에 온몸이 털에 둘러싸인 거대 유인원 빅풋은 태평양 북서부의 산악지대와 숲에서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흥미롭게도 캐나다에서 주로 목격됩니다. 빅풋을 실제로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인간을 매우 경계한다고 합니다.

 

빅풋에 관한 목격담을 살펴보면, 1924년 캐나다의 한 농부는 빅풋에게 집을 습격당해 납치당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심지어 UFO가 나타나 빅풋을 내려주고 사라졌다는 목격자까지 나타나기도 했죠. 빅풋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증거를 내놓고 있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3. 뱀파이어

영화나 소설의 소재로 주로 등장하는 뱀파이어는 인간의 피로 생명을 유지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뱀파이어를 허구라고 생각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그들의 존재를 믿고 있죠. 간혹 뉴스에 보도되는 것처럼 뱀파이어가 되겠다며 실제로 사람의 목을 물어뜯는 경우도 있습니다.

 

4. 크라켄

북유럽의 전설에 따르면 크라켄은 배와 뱃사람들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바다 괴물'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간 사람들이 15m 이상 되는 대왕오징어를 보고 이러한 전설이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은 크라켄의 존재를 증명하겠다며, 여전히 먼바다에서 크라켄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5. 네스호의 괴물

미확인 생명체 중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네스호의 괴물 '네시(Nessie)'는 스코틀랜드의 네스호에서 산다고 전해집니다. 가장 오래된 목격 기록은 6세기 경인데요. 그 후 1934년에 영국 출신의 의사가 촬영했다고 하는 사진이 나왔지만, 조작된 것으로 판명 났습니다.

 

6. 드래곤

용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등장하는 동물입니다. 그 기원을 공룡에서 찾는 사람들도 있고, 신화에서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인류학자인 데이비드 존슨 씨는 자신의 저서 'An Instin for Dragons'를 통해 "거대한 포식자에 대한 두려움이 드래곤의 기원이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드래곤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이 많죠.

 

7. 인어

반인 물고기인 인어 역시 다양한 신화에 등장합니다. 그 모습은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는데요. 어떤 나라에서는 무서운 괴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인어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고대왕국 바빌로니아의 신화에 등장하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해마다 인어를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8. 늑대인간

평소에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가 보름달만 뜨면 늑대로 변해 사람들을 잡아먹는다는 늑대인간. 일종의 하이브리드형 인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할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미국 사람들 중의 일부는 늑대인간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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