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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뜨겁게 하는 축구선수들의 명언 10가지

뷰포인트 2017.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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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이 훈련이나 연습을 반복해도 효과가 없거나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를 슬럼프라고 하죠.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우리 같은 평범한 일반인들 역시 일상생활 속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나아지지 않아 좌절에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슬럼프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넘어야 할 관문 중 하나인데요.

 

 

특히나 운동선수들에게 슬럼프와 부상은 마치 그림자처럼 지독하게 쫓아다니며 그들을 괴롭힙니다. 체육학에서도 슬럼프는 매우 중요하게 논의되는 현상인데요. 꼼꼼한 재훈련, 심리치료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슬럼프를 극복하려 하지만, 끝내 몰락하는 프로 스포츠 선수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프로로서 활동 중인 이들은 슬럼프와 친구를 맺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로 선수 생활 내내 그들을 힘들게 하죠. 그들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슬럼프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을 텐데요. 그중에서도 유명 축구선수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명언을 모아봤습니다.

 

1.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 이영표

축구계 성실함의 대명사로서 1999~2011년도까지 대한민국의 왼쪽을 책임진 선수인데요. 현재는 축구해설자로 변신해 경기에 대한 냉철한 시선과 날카로운 안목으로 경기를 예측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2. 세상이 너를 버렸다고 생각하는가? 세상은 널 가진 적이 없다. - 로베르 피레스 (Robert Emmanuel Pirès)

2001~2002년 시즌 아스널의 핵심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리그 우승과 FA컵 더블 우승을 달성하는데요. 그해 득점왕을 차지한 티에리 앙리를 제치고 FW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선수죠.

 

3. 힘이 드는가? 하지만 오늘 걸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 카를레스 푸욜 (Carles Puyol i Saforcada)

이니에스타조차 FC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선수로 푸욜을 첫손에 꼽을 정도로 팀의 레전드 수비수인데요. 사실상 스페인 역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10년간 주장 완장을 놓치지 않았으며 소위 말하는 아줌마 파마로 유명하죠.

 

4. 나는 나만의 방식을 창조하고 싶다. - 루이스 피구 (Luís Filipe Madeira Caeiro Figo)

포르투갈 출신의 축구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이적의 주인공이죠. 바르셀로나에서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레알마드리드 이적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2002년 대한민국 월드컵 당시 피구의 손발을 꽁꽁 묶어 놓은 송종국 선수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 의도치 않게 도움을 주었죠.

 

5. 과거는 사라진다. 중요한 것은 지금 어디에 위치해 있냐는 것이다. - 토니 애덤스 (Tony Alexander Adams)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이자 현재는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의 감독인데요. 아스널 FC에서만 활동한 원클럽맨(One-Club Men)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역 시절 최고의 수비수란 칭호와 헤딩 마스터라 불릴 정도로 헤딩을 골로 연결하는 능력이 탁월했죠.

 

6. 반드시 타야할 기차는 단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 리오넬 메시 (Lionel Andrés Messi Cuccittini)

메시는 축구선수로서 명예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FIFA 발롱도르(Ballon d'Or)를 축구 역사상 최초로 5회를 수상했는데요.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을 만큼 그의 눈부신 활약은 인간계의 능력을 뛰어넘어 외계인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돌았습니다.

 

7. 고개를 떨구지 마라. 스스로 영웅이 될 기회를 잡아라. - 라파엘 베니테스 (Rafael "Rafa" Benítez Maudes)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발렌시아와 리버풀의 부흥기를 이끌며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트로피를 모두 들어 올린 유일한 감독이죠.

 

8.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희망 속에 현재라는 기회가 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dos Santos Aveiro)

그의 이름인 '호날두'는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습니다. 부친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 '로널드 레이건'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 알려져 있는데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현재는 레알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있죠.

 

9. 내가 주역이다. 결정하는 것은 나다. 즉, 창조하는 것은 나다. - 요한 크루이프 (Hendrik Johannes Cruijff)

축구화를 신은 피타고라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축구의 전략 이해도가 높았는데요. 현대 축구의 아버지라 불리기도 하죠. 역대 최강 클럽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는데요. FC바르셀로나의 축구 철학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레전드입니다.

 

10. 무언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바뀌어야 한다. - 과르디올라 (Josep "Pep" Guardiola i Sala)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클럽 축구 단일 시즌 6관왕을 달성한 감독인데요. 현재는 맨체스터 시티 FC의 감독을 맡고 있죠. 선수 시절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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