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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 싶은 흉터마저 패션으로 만드는 '타투'의 재발견

뷰포인트 2017.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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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문신(타투)은 조직폭력배들이 사람들을 위협하고 위세를 과시하기 위해 등짝 한판에 용이나 도깨비 그리거나 온몸을 문신으로 도배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진화했는데요. 타투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자신의 단점을 가리기 위해 타투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소개된 감추고 싶은 흉터를 재미있게 표현한 타투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목 뒤에 꿰맨 자국의 흉터가 지퍼처럼 생겼네요. 흉터 아래에 지퍼 손잡이 타투를 한 모습입니다. 아주 개성있네요.

 

▲무릎 옆의 흉터를 다 먹은 생선 뼈가 연상되도록 타투를 했습니다. 생선 대가리의 표정이 은근히 귀엽군요.

 

▲발등에 생긴 굵은 흉터에 실패와 바늘을 이용해 꿰매는 모습으로 타투를 했네요. 생각이 참 기발합니다.

 

 

▲손목에 난 흉터를 다스베이더의 광선검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허벅지에 자잘한 흉터가 많습니다. 그 자리에 고슴도치 타투를 해 놓으니 감쪽같군요.

 

▲이 사람은 배에 난 흉터에 자르는 선을 그려 놓았네요. 창의력이 넘치죠?

 

▲흉터 위에 눈을 그려 넣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재치있네요.

 

▲손목의 흉터를 따라 뱀이 타고 올라갑니다. 흉터를 나뭇가지로 표현했군요.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모습이 있기 마련입니다. 위의 타투들을 보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형태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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