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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는데 너무 위험해서 판매 중지된 장난감 톱5

뷰포인트 2017.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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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렸을 적 장난감에 관한 추억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입니다. 어릴 때는 장난감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행복했었죠. 그런데 너무 위험해서 판매가 중지된 장난감들도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는데 너무 위험해서 판매 중지된 장난감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간식 먹는 인형

일반적인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만 한 인형이지만, 다른 인형과 다른 점은 간식을 먹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형의 입안에 모터가 들어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된 음식을 인형에게 먹일 수 있는데요. 그러나 모터의 힘이 너무 강해서 아이의 머리카락이나 손가락이 들어가 다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이 인형은 50만 개 이상이 팔려나갔지만, 사고가 끊이질 않고 계속 일어나다 보니, 결국 발매 1년 후인 1997년 50만 개의 인형 대부분이 리콜돼 환불되었습니다.

 

2. 벨트 권총

1959년 미국에서 판매가 되었던 벨트에 미니 권총이 포함된 장난감입니다. 총알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사정거리는 5미터 정도였죠. 이 권총이 재미있었던 점은 벨트에서 권총을 빼지 않고 배만 내밀어도 총알이 나갔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장난감 총치고는 위력이 너무 세고, 의도치 않게 오발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상처를 입거나 화상을 입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판매가 중지되었죠.

 

3. 자츠

자츠는 풀밭에다 던지는 다트 종류의 게임입니다. 잔디에 둔 고리를 겨냥해 30cm 정도의 다트를 던져 점수를 매기는데요. 자츠는 1980년대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게임 중 하나였지만, 그 끝이 금속으로 되어 있어 장난을 치다가 많은 아이들이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에도 워낙 잘 박히다 보니 사망사고까지 나게 되었죠. 그 후 자츠의 위험성을 깨닫고 미국에서 자츠의 판매가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4. 스카이 댄서

스카이 댄서는 1990년대에 미국에서 대유행한 비행 인형입니다. 인형에 프로펠러 형태의 날개가 달려 있어 헬리콥터처럼 하늘을 날 수 있었는데요. 스카이 댄서는 애니매이션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을 향해 날리다 인형의 프로펠러에 다치는 사고가 엄청나게 잦았다는 것이죠. 하루에 100건 이상의 사고가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 장난감이라고 하기에는 사고가 너무 잦았습니다.

 

5. 워터 발츠

물에 넣으면 물을 빨아들여 크기가 커지는 구슬 장난감입니다. 워터 바루츠는 기저귀, 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흡수성 고분자를 이용한 장난감이죠. 물에 2시간 정도 넣어두면 크기가 약 2배, 12시간을 넣어 두면 약 4배, 4일 동안 넣어두면 약 5배가 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뭐든 입으로 가져가고 삼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2012년에는 생후 8개월의 갓난아기가 워터 발츠를 삼키는 바람에 장 통로를 막아버렸습니다. 다행히 수술을 통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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