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의심되는 신기방기 트릭아트의 세계

 

사람을 속이는 장치나 수법을 말하는 트릭은 일반적으로 마술쇼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릭이 미술작품과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 서울, 부산, 제주의 트릭아이 뮤지엄이나 세계 여행 중에 만날 수 있는 자세히 봐도 신기한 트릭아트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한 남자가 천장에 좌선을 하고 앉아 있네요. 정말 천장에 붙어 있는 걸까요? 이렇게 트릭아트는 언뜻 보면 이해되지 않는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몇 초 정도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중세기사가 창을 든 채 그림 밖으로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실제로 일어난다면 전 세계 뉴스에 방송될 일이겠죠.

 

▲마술쇼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인체분리 트릭아트입니다. 부인이 집에서 저렇게 있으면 남편이 놀라자빠지겠네요.

 

▲물방울 속에 한 남자가 들어가 있네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트릭아트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절벽을 기어오르는 남자의 표정이 굉장히 진지하네요. 역시 남자들의 장난기는 세계 어딜 가나 비슷한 것 같아요.

 

▲돈다발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꿈 속에서나 볼 법한 상황이군요. 아이디어가 신박합니다.

 

 

▲트릭아트는 이렇게 공간의 개념을 활용한 것들이 많습니다. 사진을 통해 공간을 담으면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입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해보신 경험자들의 말에 따르면 살면서 꼭 한 번은 경험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트릭아트를 통해 이렇게 가상체험(?)도 가능하죠.

 

▲트릭아트는 3갑자(180년)의 내공에 이르러야만 할 수 있다는 공중부양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할아버지께서 굉장히 즐거워하시는군요.

 

▲이 분은 한 손가락으로 물구나무를 서고 있군요.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이죠?

 

▲자세는 비슷한테 표정이 하나도 안 비슷하네요 ㅋㅋㅋ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악어 밥이 될 게 뻔하겠군요. 트릭아트는 이렇게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사진들을 남겨놓으면 훗날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