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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구글 몰래 '지도 데이터'를 수집하는 특별한 방법

뷰포인트 2018.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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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지도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동차에 카메라를 탑재해 정기적으로 촬영하고 있는데요.

 

 

애플은 특이하게도 자동차뿐만 아니라 거대한 카메라 유닛을 짊어지고 돌아다니는 도보 촬영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는 거리에서 배낭을 메고 작업 중인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남성이 등에 멘 검은색 배낭에는 'Apple Maps'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여러 대의 카메라도 보이는데요.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레이저 레이더인 '라이다'(LIDAR:Laser Imaging Detection and Ranging) 유닛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다를 이용하면 보다 정확한 3D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데요.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맵 어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애플이 개발 중인 자동운전 자동차 기술에도 응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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