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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스타2

이제는 국적까지 의심되는 '대한미국놈'이 해외출장을 준비하는 자세 소주는 자신의 종교라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SNS 스타 울프 슈뢰더 씨가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그는 한국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대한미국놈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문화를 거의 완벽하게 이해한 한국어 실력과 부대찌개 사랑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이죠. 그런데 얼마 전 그의 한국 사랑이 SNS를 통해 또 한 번 드러났는데요. 해외출장을 준비하는 그의 여행 가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13일 자신의 SNS에 '내일 미국에 가는데 일주일 동안 있을 거라 미국 음식이 잘 안 맞을 수 있어 안전하게 짐을 꾸렸다'고 올렸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그의 여행 가방에는 한국 라면이 한가득 들어 있었죠. 심지어 태극기가 달린 모자까지 준비했습니다. .. 엔터테인먼트 2017. 3. 18.
SNS스타 71세 박막례 할머니의 도전이 의미 있는 이유 식당을 운영하고 계시는 박막례 할머니는 올해로 71세가 되셨습니다. 일흔이 넘으신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손녀인 김유라 씨 덕분에 아주 젊게 살고 계시는데요. SNS 팔로워만 2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요즘 아주 핫하신 분입니다. 박막례 할머니가 유명해지시게 된 계기는 어여쁜 손녀와 함께 떠난 '염병할(?) 호주 케언즈에서 추억 쌓기 여행' 덕분이었습니다. 배우 김수미 씨를 능가하며, 귀에 쫙쫙 달라붙는 차진 욕이 아주 구수한 분이죠. 호주 음식은 노랑내(?)가 나서 못 잡수시겠다며 근심이 가득하신 얼굴로 기어이 한식당을 찾아 하소연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에게는 시골에 계신 또 누군가에는 추억으로 가슴에 묻어둔 할머니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최근 박막례 할머니께서는 식당.. 이슈/사건·사고 2017.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