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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2

30년 전에 찍은 사진 속 사람들을 다시 찾았다 보어드판다에 소개된 아래의 사진들은 사진작가 '크리스 포즈(Chris Porsz)' 씨가 1970년대 케임브리지셔에서 행인들의 사진을 계속 찍어왔습니다. 그때로부터 30년 이상이 지난 지금 크리스 씨는 그 당시 촬영했던 인물 몇몇을 다시 찾아보았는데요. 그들은 어떻게 변해있었을까요? ▲1985년 펑크를 사랑하는 젊은 커플입니다. 지금은 헤어져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그때는 정말 좋은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고 합니다. ▲1980년 역에서 촬영한 젊은 부부의 사진입니다. 당시 남자는 22세, 여자는 21세였다고 하는데요. 1981년 결혼한 그들은 두 아이를 낳고 지금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1987년 5명의 소년이 놀러나가는 모습을 촬영했는데요. 그들은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친하게 지낸.. 월드/피플 2016. 11. 17.
가을의 낭만을 품은 여행지 5곳 낭만의 계절 가을이 되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낙엽길을 따라 숨어 있는 작은 카페에 앉아 따뜻한 코오피 한잔을 홀짝거리며 가을 남자, 가을 여자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가을이 되면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이 포스트에서는 가을의 낭만을 품은 5곳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 전북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곳입니다. 철길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을 구경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며 걷기가 참 좋습니다. 2.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에서는 보고 느낄 수 없는 탁 트인 벌판을 보고 있으면 가슴마저 활짝 열리는 것 같은 느낌을.. 문화/여행 2016.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