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을 보고 마음을 빼앗긴 영국 남자가 있습니다. 올리버 프로스트(30)가 그 주인공인데요. 지민을 쏙 빼닮고 싶었던 그는 지난 2013년부터 7년 동안 성형수술을 하면서 2억에 가까운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프로스트는 올리 런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는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K-POP을 중심으로 만들고 싶다"며 "방탄소년단의 지민처럼 보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민은 모든 것이 완벽하고 나는 완벽한 이미지를 좋아한다. 지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해 인형처럼 보이기까지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지민이 너무 아름다워서 울음을 터뜨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진성 덕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