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1 안정환이 단돈 800원짜리 축구화를 신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축구선수 시절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안정환은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감각적인 드리블과 슛이 일품이던 축구선수였습니다. 그의 볼 터치에는 무언가 예술적인 느낌이 있었죠. 특히 지난 2002년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월드컵 한국-이탈리아 16강전에서 터졌던 그의 역전 골은 정말 대단했었는데요. 안정환의 역전 헤더 골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영상물 'FIFA FEVER'에 '이변의 명승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진짜 드라마도 그런 드라마가 없었죠. 아마 당시의 가슴 벅찬 기억을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거로 생각합니다. 현재 그는 방송인으로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지금은 성공해 가정도 꾸리고 안락한 삶을 살고 있지만, 잘생긴 외모와는 .. 스포츠 2017. 9. 9.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