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표정대잔치1 집사를 잘못 들인 멍뭉이들의 아무표정대잔치 수만 년 전 초기 인류가 늑대를 만났고, 늑대는 긴 시간이 지나면서 체형과 성격이 변화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개로 변했는데요. 개는 인간의 친구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을 아주 잘 따르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반려견 인구가 이미 천만을 훌쩍 넘어섰는데요. 혼자 사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강아지를 키우는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정줄 곳이 없다 보니 강아지에게 많은 애정을 쏟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죠. 그래서 분명 사람이 주인인데, 주인이 개를 모시는 것 같은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는 일도 있어서 '개집사'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집사를 잘못 들인 반려견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멍뭉.. 자연/동물농장 2017. 5. 1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