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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2

성적 때문에 부모님한테 전화하려는 '선생님'을 과도로 찔러 '살해'한 중학생 지난 1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성적을 부모에게 알리려는 선생님을 과도로 살해한 소년의 사건을 전했는데요. 중국 후난성의 이양 중급인민법원은 지난해 11월 12일 위엔장 제3중학교에서 선생님을 과도로 찔러 죽인 소년(당시 16세)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성적을 문제로 선생님이 소년의 어머니에게 전화하려고 하자 선생님을 과도로 찔렀는데요. 당시 선생님은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소년의 살인이 의도적이라고 판결했고요. 피고인이 미성년자고 범죄를 시인했기 때문에 가벼운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전통적인 유교적 가치의 일부인 교사들에 대한 문화적 존경 때문에 교사에게 폭력을 가하는 일이 매우 드뭅니다. 이슈/사건·사고 2018. 12. 12.
선생님이 매일 아침 독특한 방법으로 출석 확인을 하게 된 까닭은? 학교에서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보통 이름을 불러 출석을 확인합니다. 아주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이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선생님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죠. 그런데 미국의 ABC뉴스에 소개된 노스캘로라이나주 에슐리 파크 초등학교의 베리 화이트 주니어 선생님은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출석을 확인합니다. (줄 서 있는 학생들이 미소를 머금고 기다리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죠?) 그는 5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매일 아침 17명의 학생과 핸드쉐이크를 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학생들과 하는 핸드쉐이크 동작이 전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베리 화이트 선생님은 왜 이런 독특한 방법으로 출석 확인을 하게 된 것일까요? 그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까요? "학생들과 핸드쉐이크를 시작한 것은 작년이에.. 월드/피플 2017.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