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1 6살 소년병으로 끌려갔던 남자가 20년 후 찾은 직업 ▲전쟁의 참혹함은 한창 엄마 품에 안겨 어리광을 부릴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심지어 고사리 같은 손에 총을 쥐여주고 싸우게 만들죠. 여기 불과 여섯 살 때 소년병으로 끌려가 어른들의 전쟁 도구가 되었던 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뎅 아두트(Deng Adut) ▲불과 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엄마 품에서 떨어져 끌려간 곳은 무서운 총알과 포탄이 날아다니는 전장이었습니다. 에티오피아 반란군과 맞서 싸울 것을 강요당했죠. ▲엄마를 지킬 수 있고,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어른들의 말에 소년은 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싸웠습니다. 하지만, 그 소년의 곁에 아군은 없었습니다. 그냥 외톨이였죠. 여섯 살의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가혹한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살기 위해서는 싸울 .. 비즈니스 탐구생활 2016. 12. 2.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