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존쎄1 진실의 방에서 수련하고 나온 마동석에게 '명존쎄' 맞은 남자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천백만 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끌어들이며 역대 10위에 달하는 엄청난 흥행성적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배우 김의성이 극 중의 악역을 너무나 훌륭히 소화하는 바람에 '발암 유발자'와 '명존쎄'라는 별명을 강제로 갖게 됩니다. 그의 혼을 실은 악역 연기에 관객들이 흠뻑 몰입했다는 증거일 텐데요. '명존쎄'란 '명치를 아주 세게 때린다'는 뜻의 줄임말입니다. 김의성은 부산행 개봉 당시 "1,200만 관객을 넘으면 마동석에게 '명존쎄'를 부탁하겠다"며 당당하게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명존쎄의 실체(?)를 알게 된 그는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는 걸 깨닫게 되죠. 이후 공약을 후회하며 "글을 지울까?"라는 생사를 넘나드는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요. 자신의 목숨을 건지기 위해 부산행 관람을.. 엔터테인먼트 2017. 10. 27.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