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1 "나와 있었던 일을 '엄마'에게 다 말하는 '남자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애를 하게 되면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오직 둘만 공유하게 되는 추억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사귀는 사람이 자신과 있었던 모든 일을 어머니에게 전부 말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30대 초반이라고 소개한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글쓴이는 7년 넘게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3개월째 교제 중인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거짓말을 못 하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솔직해서 부모님께도 숨기는 것이 없는 게 고민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심지어 글쓴이와 있었던 사소한 일 하나까지 남자친구의 어머니께 말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선물을 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 가족 단톡방에 자랑한다면서 올리고요.. 라이프/메디컬 2019. 1. 1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