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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특수부대3

테러 상황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대한민국 대테러 특수부대들 일반적으로 특수부대의 주 임무는 전쟁 상황에서 적진에 침투해 요인암살이나 교란을 수행합니다. 그에 반해 대테러부대는 자국 혹은 자국민과 관련된 테러 상황 즉, 전쟁이 아닌 평시에 임무를 수행하는데요. UDT/SEAL이나 제707특수임무대대처럼 전쟁과 평시 관계 없이 모든 상황에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특수부대도 있습니다. 또한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은 최고 중에 최고들만을 뽑아 엘리트로 육성시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찰특공대도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경찰 소속이기 때문에 테러리스트의 사살을 목적으로 하는 군 대테러 특수부대와는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경찰 대테러부대 - 시민 보호 → 인질 구출 → 테러리스트 제압 군 대테러부대 - 테러리스트 제압 → 인질 구출 원칙적으로 경찰.. 밀리터리 2016. 11. 7.
일본이 애지중지하는 대테러 특수부대 SAT ▲앞선 포스트에서 독일의 대테러 특수부대 GSG-9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일본의 SAT는 GSG-9을 모델로 해 창설된 부대입니다. 참고 IS도 바싹 긴장한다는 독일의 대테러 특수부대 GSG-9 ▲일본 경찰청 소속의 대테러 특수부대 SAT의 정식 명칭은 'Special Assault Team'이며, 약 30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납치와 중요시설방어, 테러 사건 등에 가장 먼저 대응합니다. ▲1996년 정식으로 편성돼 2002년 월드컵 개최 직전에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제 생각에는 크게 비밀로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전까지는 철저하게 비밀부대로 유지됐습니다. SAT의 훈련 방법 ▲미국 경찰 SWAT과 달리 일본 경찰 특공대에서 공개.. 밀리터리 2016. 10. 14.
IS도 바싹 긴장한다는 독일의 대테러 특수부대 GSG-9 제9 국경수비대. 독일 연방경찰의 옛 이름 GSG-9. 독일의 연방경찰 소속인 GSG-9은 1972년 창설돼 1973년 완벽히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막강한 대테러 특수부대입니다. 인질, 납치, 테러, VIP 보호, 국가 주요시설 보호 등 다양하고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관계로 이들의 신분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707특공대나 일본의 특수부대인 SAT가 GSG-9을 모델로 해 만들었을 정도로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특수부대 중 하나죠. (특수부대 순위 10위권 이내) 3개 부대 약 25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1의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아야만 GSG-9의 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유명해진 계기는 1977년 승객 80여 명.. 밀리터리 2016.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