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1 강간·살인 혐의로 '23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무죄 판결'받은 남성 강간과 살인이라는 죄목으로 23년을 감옥에서 보낸 중국 지린성의 한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11월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가 전했는데요. 올해로 50세가 된 진제홍 씨는 젊은 여성을 강간하고 살해했다는 혐의 27세에 구속되었습니다. 중국 경찰은 "진 씨가 외딴 시골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여성을 태워 강간 후 살해한 다음, 도랑에 던져 시체를 묻었다"고 밝혔었는데요. 1996년 진 씨는 유죄 판결을 받고 집행유예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후 4년 동안 두 차례에 걸친 재심이 있었지만 법원의 판결은 똑같았죠. 그런데 지난 2014년 중국 관영 언론은 "경찰 조사에 모순점이 많다"는 보도와 함께 진 씨의 유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진 씨의 범죄 행위에 관한 .. 월드/피플 2018. 12. 4.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