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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2

4년간 무려 850명의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의 정체 만약 경찰이 없다면 나라 전체가 범죄 천국으로 바뀌는 건 순식간일 겁니다. 경찰들이 있어도 범죄자는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4년간 850명의 범인을 잡는데 기여한 엄청난 기억력을 가진 경찰 한 명을 소개했는데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경찰 앤디 포프(Andy Pope) 씨는 뛰어난 기억력 덕분에 메모리 캅(Memory Cop)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4년간 850명 이상의 용의자를 지목해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2008년 웨스트 미들랜즈 경찰이 된 포프 씨는 매일 30분 먼저 출근해 새롭게 나타난 용의자들의 사진을 먼저 본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그냥 한번 본 것만으로도 용의자들의 얼굴을 모두 기억해버린다는 겁니다. 그가 기억하는 용의자들의 얼굴이 .. 비즈니스 탐구생활 2017. 12. 18.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빼앗아간 것들 3가지 스마트폰이 출현하면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변화했습니다. 문명의 혜택을 톡톡히 받는다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현대인들에게 빼앗아간 것들 또한 분명히 존재합니다. 스마트폰이 우리들 몰래 훔쳐 간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아이컨택 (Eye Contact) 출근길 버스나 지하철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다들 무언가에 굉장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맞아요. 바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것이죠.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식당에 가보면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모두들 스마트폰만 뚫어지게 보고 있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마주 앉은 연인들조차 눈을 마주치지 않고 서로 아무런 대화 없이 스마트폰만 보고 있거나 혹은 스마트폰에 시선을 그대로 두고 대화를 이어나가죠. 그래서인지 때때로 눈빛과 눈빛이 교환될 때 .. 라이프/메디컬 2016.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