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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2

권총 들고 '틱톡 영상' 만들던 '여고생'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 지난 7일, 파키스탄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권총을 들고 틱톡 영상을 찍던 17세 여고생이 사망한 사고인데요. 파키스탄 현지 언론들은 이를 앞다투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토바 텍 싱 지구 카말리아시에 사는 파라 알리는 팔로워 1만3천 명을 거느릴 정도로 꽤 유명했는데요. 보다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카말리아시 경찰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알리가 권총을 들고 틱톡 영상을 만들다가 실수로 머리에 총을 쏘았다"고 밝혔습니다. 실수로 자살하고 만 겁니다. 알리의 아버지는 "큰딸이 총을 가지고 이런저런 행동을 할 때 여동생이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그녀는 총상을 입은 후 병원으로 긴급이송됐지만 구급차 안에서 사망하고 말았습.. 이슈/사건·사고 2020. 8. 11.
권총도 스마트시대, 블루투스로 잠금 해제되는 'ZORE' 미국, 예멘, 스위스, 노르웨이 등을 포함한 외국의 여러 나라에서는 총기 소지가 합법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뉴스에서 보도되는 총기 사고 중에 하나는 바로 아이들이 권총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건데요. 자신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해 놓은 권총이 오히려 가족들을 해치는 모순되는 상황인 거죠. 그래서 총기 소지가 합법화된 국가에서 총을 보관하는 사람은 아이들이 절대로 만지지 못하도록 하는 책임까지 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방위군과 스타트업이 개발한 'ZORE'는 이러한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상관없겠지만요.) 호신용으로 집에 총을 보관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은 어떻게 하면 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만일의 경우 신속.. 월드/피플 2016.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