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전사1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군대가 강할 수밖에 없던 이유 ▲"응 여기가 스파르타야"라고 외치던 영화 '300'은 페르시아 전쟁 당시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깨 벗은 상남자들이 떼로 몰려와 패싸움을 벌이죠. 스파르타의 군인들은 역사상 최강이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들이 그렇게 강할 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습니다. ▲도시 국가였던 스파르타의 인구 구성은 시민이 2만 명 정도였고, 그 10배에 달하는 20만 명이 전부 노예였습니다. 노예들의 숫자가 너무 많아지자 스파르타의 정치인들은 '만약 노예들이 힘을 모아서 반란을 일으키면 어떡하지?'라는 자연스러운 걱정에 빠지게 되었죠. ▲오랜 고민 끝에 스파르타 정치인들이 내린 결론은 '시민 한 사람당 노예 10명을 상대할 수 있을 만큼의 힘을 기르자'였습니다. 이런 정치적인 판단 때문에 스파르타의 아이들은 태어.. 밀리터리 2016. 10. 13.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