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부지 아빠 덕분에 스펙타클한 인생 사는 1살배기 딸

뷰포인트 2017. 10. 31.
반응형

 

전 세계 아빠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딸 바보'라는 것! 육아를 하다 보면 무뚝뚝한 아들보다 애교 많고 살갑게 구는 딸이 더 예쁘기 때문인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솔롬 버 솔로몬(Sholom Ber Solomon) 씨 역시 9개월 된 자신의 딸 조이(Zoe)를 끔찍하게 사랑합니다.

 

 

 

그런데 솔로몬 씨는 딸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조금은 특별한 상황을 설정해 사진으로 남기고 있죠. 저스트썸띵에 소개된 철부지 아빠와 귀요미 1살배기 딸의 스펙타클한 일상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아빠를 피해 달아나려다 경찰에게 붙잡힌 조이. 묘하게 아빠를 닮은 경찰 아저씨는 "혈중 분유 농도가 매우 높다"며 면허 정지될 거라고 조이에게 친절히 설명해 주네요.

 

▲조이는 백설공주를 기대한 표정인데, 솔로몬 씨는 사랑스러운 딸 조이를 위해 현명하게도 일곱난쟁이로 변신을 시켜주었습니다.

 

▲솔로몬 씨는 딸 조이가 나중에 커서 볼 수 있도록 멋진 사진첩으로 만들어줄 생각이라는데요. 왠지 아빠만 추억을 쌓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죠?

 

▲조이의 기저귀를 가는 솔로몬 씨의 모습입니다. 방독면과 수경까지 야무지게 준비했네요.

 

▲꽃처럼 예쁜 조이를 위해 쑥쑥 자라라며, 물을 주기도 하고요.

 

 

▲때로는 이렇게 사파리로 모험을 떠나죠. 무시무시한 사자를 보고 깜짝 놀란 아빠와 달리 조이는 해맑게 웃고 있습니다.

 

▲"치킨은 사랑입니다"라는 격언(?)을 잘 보여주는 솔로몬 씨. 조이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지 치킨 모자를 씌워줬네요.

 

 

추억이 될 만한 사진을 꾸준히 찍어 아이가 스무 살이 되었을 때 선물한다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정말 뜻깊은 일이 될 것 같죠? 이런 것이 바로 사진의 묘미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