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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음악과 맛있는 먹거리가 넘치는 도시 시카고의 3가지 매력

뷰포인트 201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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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시카고는 미국 내에서 문화 수준이 높은 도시로 유명합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정치적인 고향이기도 한데요. 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고별 연설도 시카고에서 했죠. 이 글에서는 미국의 여행 커뮤니티에 올라온 시카고의 3가지 매력을 소개합니다.

 

 

1. 도시 전체가 라이브 하우스

▲재즈와 블루스 클럽이 많은 시카고는 밤이 되면 곳곳에서 최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집니다. 10달러 정도의 프리티켓을 끊으면 어느 곳이나 들어가 음악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그 기원은 1900년대 초부터 산업 도시로의 발전과 함께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에서 노동자들이 들여온 음악에서 비롯된 '시카고 재즈'입니다.

▲여름이 되면 세계 최대의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과 재즈 페스티벌, 가스펠 페스티벌 같은 대규모 공연이 야외에서 벌어지는데요. 공짜라는 것이 더욱 매력적이죠. 가히 음악의 도시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2. 맛있는 B급 음식

▲시카고는 고급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음식으로 불리는 B급 음식이 굉장히 많은 도시입니다. 시카고의 명물인 피자나 케찹을 사용하지 않은 시카고 스타일의 핫도그가 유명하죠. 이외에도 스테이크 하우스도 많습니다. 과거 가공육류 산업이 화려했던 도시라 미식가들이 많은 덕분에 음식 문화가 아주 훌륭하다고 합니다.

 

3. 마천루의 발상지다운 현대적인 건축물

▲시카고는 도시 전체가 마치 건축 박물관 같다고 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철골 고층빌딩을 비롯해 다양한 시대를 거친 건축 스타일이 섞여 흥미로운 도시 경험을 제공하죠. 또한, 치안이 아주 좋기 때문에 밤낮으로 돌아다녀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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