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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엉덩이 가진 여성이 더 똑똑하고 건강하다" (연구결과)

뷰포인트 2018.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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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평균 이상의 엉덩이를 가진 여성들의 지적 능력이 더 높을뿐 아니라 만성 질환에도 매우 강한 저항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엉덩이가 큰 여성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당분을 대사하기 위한 호르몬을 생성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사실도 함께 발견했는데요.

 

 

이번 연구에 따르면 엉덩이가 큰 여성들은 당뇨병이나 심장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큰 엉덩이를 갖기 위해서는 오메가3 지방의 과잉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이 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는데요.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콘스탄티노스 마놀로폴로스 교수는 연구보고서에서 "엉덩이에 지방이 많은 여성은 콜레스테롤과 포도당 수치가 낮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16,000명 이상 되는 여성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이와 비슷한 연구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피츠버그 대학에서 시행된 적이 있는데요. 큰 엉덩이와 잘록한 허리를 가진 여성이 더 긴 기대수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미용 목적의 외과적 수술을 받은 엉덩이가 아닌, 자연 상태의 엉덩이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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