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1 미군이 실전 배치해 사용 중인 펌프식 지혈장치의 정체 미국은 군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해낼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을 뽑는 것만큼이나 그들의 군사장비는 항상 최고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글에서는 군사전문지 스트라입스에 소개되었던, 미국이 지난 2013년부터 실전 배치해 사용 중인 지혈장치를 소개합니다. 보통 팔이나 다리에 부상을 입으면 해당 부위 위쪽을 꽁꽁 묶어 출혈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팔, 다리와 달리 복부나 가슴에 출혈이 생겼을 때 효과적으로 멈추게 하는 것은 상처 부위를 막는 것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었는데요.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한 후 제대로 지혈이 안 된다면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요단강을 건너게 되죠.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책을 찾던 퇴역 군의관 리차드 슈워츠 씨는 이라크에서 임무를 마친 뒤 전투에서 부상당한 병사의 출혈을.. 밀리터리 2017. 2. 25. 더보기 ›› 이전 1 다음